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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마리오브라더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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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1988년에 발매된 슈퍼 마리오 시리즈의 정식 넘버링 3번째 작품. 월드맵, 코스 테마, 마리오의 다양한 변신과 액션 등 현재의 2D 마리오의 기틀을 잡았다고 볼 수 있는 게임이다. 발매된 지 30년이 넘은 고전 중의 고전임에도 여전히 최고의 게임을 뽑는 순위 10위권에 항상 들 정도로 비디오 게임 역사에 한 획을 남겼다.
2. 상세[편집]
전작들과 달리 맵에서 직접 이동하며 스테이지를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단순히 스테이지를 맵에 늘어만 놓은 것이 아니라 요새와 문, 해머브러스등을 배치하고 스페이드와 그림맞추기, 키노피오의 집 같은 보너스 스테이지를 넣어 맵을 전략적으로 공략하게 만드는 요소를 넣었다. 맵 위에서 아이템도 사용할 수 있으며 2인용으로 서로 다른 스테이지를 공략할 수도 있고 맵 위에서 마주치면 배틀모드로 서로 대전도 가능하다. 단 이후 작품들과는 달리 이미 클리어한 스테이지는 다시 플레이할 수 없고, 일부 스테이지를 제외하면 대부분 스테이지를 클리어해야 한다.
쿠파 7인조들이 이 작품에서 데뷔했다. 쿠파의 피치공주 납치 이벤트는 마지막 월드에 돌입해야 발생한다.
게임의 용량이 1의 320Kbit에서 3Mbit로 대폭 늘어나 게임의 볼륨도 엄청나게 불어났다. 수풀과 구름의 그래픽을 색만 바꿔서 써야했을 정도로 용량을 아껴야 했던 전작과 달리 3에서는 늘어난 용량으로 다채로운 배경 요소들은 물론이고 늘어난 적, 아이템, 다양한 BGM등 게임이 매우 풍부해졌다. 단순히 볼륨만 늘어난 것이 아니라 부드러운 스크롤과 빠른 스프라이트 전환을 가능하게 해주는 특수칩 MMC3와 8KB의 대용량 메모리를 내장하여 화려한 그래픽을 구현했다. 차세대기인 슈퍼패미컴으로 리메이크한 올스타즈 판에서조차 이런 부드러운 움직임을 전부 다 구현하지 못할 정도여서#[2] 이다.
다양함 이상으로 적의 개성 역시 풍부해졌는데 뒤를 보고 있으면 마리오를 쫓아오는 부끄부끄, 밟아도 다시 되살아나는 와르르, 빠른 속도로 내려찍는 쿵쿵, 철퇴를 굴리는 가봉, 해머브러스의 아종인 부메랑브러스, 파이어브러스 같은 다양한 기믹의 적들이 본작에서 첫 출연하게 되었으며 게임 레벨도 컨베이어 벨트나 움직이는 벽, 도넛 블록, 강제 스크롤 스테이지[3] 같은 다양한 장치들이 도입되었다.
새로운 변신 형태로 꼬리 마리오, 너구리 마리오, 해머 마리오 등의 다양한 형태가 추가되어 한층 더 다양해졌다. 다만 주로 쓰이는 변신 형태는 파이어, 꼬리 마리오이고 너구리와 해머, 개구리 슈트는 버섯집이 아니면 필드에서 얻기가 좀 까다롭다.
현대에 와서는 당연하다는 듯이 느껴지는 적이나 파워업, 장치가 많아서 변화가 있다는 실감이 나지 않지만 전작인 슈퍼 마리오브라더스를 해보고 난 뒤에 이 게임을 해보면 같은 패미컴 게임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여러 의미에서 환골탈태를 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마리오 세계관과 더불어 2D 마리오의 게임 플레이 방식을 확립한 기념비적 게임이다. 거의 20년 가까이 지난 후에 나온 뉴슈마 시리즈 역시 그래픽의 개선을 제외하면 큰 골격에선 3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는 점에서 이 작품의 선구자적인 면모가 드러난다.
난이도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에 비하면 많이 낮아졌다고 볼 수 있다. 마리오의 움직임에 많은 조정이 가해져 공중에서 떨어질 때 좌우 조절이 잘 되어 안전한 착지가 쉬워졌으며, 특히 1UP 버섯 먹기, 코인 100개 모으기, 등껍질 무한 밟기 비기 이외에 1UP을 하기 힘들었던 전작과는 달리 카드게임이나 보너스 구간 등을 통해 1UP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상당히 많이 줘 1UP 먹기에 신경 안 써도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어느새 대량으로 쌓여있을 정도고, 버섯 집이나 해머브로스를 잡아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을 쌓아놓을 수 있는 시스템과 파워업 또한 플레이어에게 유용한 것들이 대폭 추가돼서 또한 생존성을 높여주었다.[4]
방대한 맵과 즐길거리가 있는 대신 세이브는 커녕 패스워드 기능조차도 없어서 게임을 이전에 했던 상태 그대로 계속 이어서 할 수 없다. 대신 일본판 설명서 맨 뒤 감사 편지의 추신에 '유감이지만 배터리 백업 세이브는 없는 대신 각 스테이지에 감춰져있는 피리가 도움이 될것이다' 라는 언급이 있다. 닌텐도가 배터리 백업을 도입하지 않은 데 대해서는 이미 추가 메모리를 그래픽 향상에 사용하고 있고 카트리지에 배터리와 메모리를 올릴 공간이 부족해서 일 수도 있고, 내친김에 그것을 핑계로 제조비용을 낮추기 위해서 빼버렸을 가능성도 생각해 볼 수 있으며 또 다르게 보자면 리플레이 밸류를 높여 게임을 쉽게 클리어하지 못하게 하여 게임에 빨리 질려 중고시장에 나오는 것을 막기 위함이라고도 볼 수 있다. 또한 이미 슈퍼마리오브라더스 1에서도 워프가 존재했고 피리의 위치 같은 것도 게임잡지의 공략을 통해서도 알려지다보니[5] 세이브가 없어도 그렇게 불편해서 못해먹을 정도는 아니었다. 이후에 슈퍼패미컴으로 리메이크 이식된 슈퍼 마리오 컬렉션 에서는 배터리 백업 세이브가 추가되었다.
2015년 IGN에서 선정한 역대 최고의 게임 리스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2018년에는 6위로 바뀌었으며 1위는 바로 다음 작품인 슈퍼 마리오 월드.
AVGN이 최초로 딱히 깔 만한 것이 없다고 리뷰한 게임. 깔 것이 없었던 나머지 지옥을 사랑하는 게임이라느니 악마가 만든 것 같다느니 하는 이상한 소리를 하다가, 진짜 악마 들린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3가 장착된 NES와 슈퍼 메카 데스 그리스도와 쌈박질을 벌이는 연출까지 나왔다. #
미국에서는 1990년에 DiC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TV 시리즈를 방영했다. 정식 제목은 The Adventures of Super Mario Bros. 3으로, 분량은 1시즌×26화에 러닝타임은 에피소드당 10분. 쿠파 7남매[6] 를 추가하는 건 물론 전편의 작화를 담당한 세영동화가 참여했고 주요 인물들도 유지되었으나 주연들의 성우 상당수[7] 가 교체되었으며 초점도 버섯 왕국과 현실 세계로 옮겨 작중 세계관 소재[8] 를 훨씬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작품 분위기도 외부 작품의 패러디로 구성된 코미디 어드벤처물이었던 전작 대비 다소 진지해진 편. 그 외에 슈퍼 쇼 시절에 외부 삽입곡[9] 이나 인스트루먼트 버전으로만 이루어진 배경음악에 자체 보컬곡과 원작 BGM이 매 에피소드마다 들어갔다. 한국에선 1991년에 화인프로덕션을 통해 더빙 비디오로 출시되었으며, 한 비디오에 에피소드를 4편씩 수록해서 총 6개 테이프로 나왔기 때문에 26화 중 24화만 나왔다.[10]
한글 패치가 존재한다. 영문판을 바탕으로 제작했기 때문에 어색한 대사와 몇몇 받침 문제가 존재하긴 하지만 스토리가 그리 중요한 게임은 아닌지라 플레이에 크게 지장은 없다.
3. 개발 비화[편집]
전작인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더 로스트 레벨즈는 단순히 레벨 디자인 정도만 바꾼 수준이라 완전한 신작을 제작해야 겠다는 생각으로 개발된 게임으로, 디렉터였던 테즈카 타카시는 슈퍼 마리오브라더스가 게임계에 길이 남을 히트를 친 게임이였고, 그런 게임의 완전 신작을 만드는 만큼 개발과정 내내 잘 만들어야 한다는 엄청난 부담감을 가졌다고 한다.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더 로스트 레벨즈가 발매된 이후 1986년 봄부터 개발에 착수했으며, 원래는 1987년 봄에 발매될 예정이였으나 1년 미뤄지고 거기서 반년이 더 연기돼서 1988년 가을에 발매되었다. 슈퍼 마리오브라더스가 불과 9개월만에 제작된 것에 비해 본작은 특수칩 덕에 용량의 한계도 늘어난 데다 여러 가지를 추가하고 싶은 욕심 덕분에 무려 2년 반이 소요되었으며, 개발 인원도 7-8명이였던 초기작과는 달리 2-30명이 개발에 투입되었다.[11]
처음에는 시점까지 바꿔서 젤다의 전설과 같은 탑뷰로 개발을 시도했었다. 하지만 미야모토 시게루가 지면과의 거리감을 잡기 힘들다면서 반대했고, 결국 현재와 같은 시점으로 개발되게 된다. 이때의 흔적은 남아 있는데, 바로 타이틀 스크린의 체크무늬 마루가 그 흔적이다.
전작에서 등장했던 캐릭터들을 포함해서 전체적인 디자인도 수정되었는데, 모든 캐릭터에 먹선을 그렸고 마리오의 도트도 눈과 모자가 붙어있던 전작과는 달리 눈이 보다 또렷하게 보이면서 전체적인 게임 분위기가 전작보다 아기자기한 느낌이 되었다. 바꿔 말하면 도트를 사람 눈으로 봤을 때 훨씬 더 예쁘게 찍는 기술이 발전했다.
꼬리 마리오는 원래 꼬리로 치는 기술만을 도입했지만 하늘을 난다는 컨셉은 테즈카 타카시가 초기작부터 원했었기 때문에[12] 꼬리 마리오에 통합시켜서 구현했고, 개구리 마리오나 부츠 마리오 같이 여러 파워업이 나오면서 난잡해지자 개발 막바지에는 비교적 현장에서 떨어져 있던 미야모토 시게루도 손을 댔다고 한다.
사운드도 역시 전작의 지상 테마곡이 게임계의 길이 남은 음악이 돼서 본작의 지상 테마곡 작곡 때문에 콘도 코지가 엄청나게 힘들었다고 한다. 전작의 지상 테마곡은 장르에 얽매이지 않고 단순히 게임 분위기에 맞게 작곡했지만 사람들이 "라틴 같다", "퓨전 같다" 같이 장르에 대해 말을 많이 남겨서 지상 테마곡을 레게 장르로 생각하고 곡을 만들었다. 그 결과 지상 테마곡은 2곡이 나오게 되었으며, 콘도는 이렇다 보니 본작의 지상 테마곡은 기억에 잘 안 남는 것도 같다는 평을 들었다고 한다.
이렇게 초기작보다 더 잘 만들어야겠다는 부담감 속에서 초기작보다 훨씬 더 많은 인력과 제작 기간이 소모되었고, 그 노력이 결실을 거두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3는 전작과 같은 콘솔의 게임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엄청나게 발전했으며, 발매된 지 30년이 넘은 현재까지도 슈퍼 마리오 시리즈의 기본이 될 정도로 완성도 높은 게임이 되었다.
4. 스토리[편집]
버섯 왕국은 마리오와 루이지의 아름다운 행위 덕분에 평화로운 곳으로 남아 있습니다.
하지만, 버섯 왕국은 모든 것이 좋지 않은 곳인 버섯 세계의 입구를 형성합니다.
쿠파는 평소 평화로운 이 땅에 장난을 치기 위해 쿠파 7인조를 보냈습니다.
그들의 첫 번째 임무 순서로서, 그들은 버섯 세계의 각 나라에서 왕실 마술 지팡이를 훔쳐서 왕들을 동물로 만들기 위해 사용했습니다.
마리오와 루이지는 왕들을 그들의 진짜 모습으로 되돌리기 위해 쿠파 7인조에게서 왕실의 마법 지팡이를 되찾아야 합니다.
마리오와 루이지가 버섯의 세계 깊숙이 여행을 시작했을 때, 피치 공주와 키노피오는 "안녕히 계세요, 그리고 행운을 빌어요!"라고 말하였습니다.
마리오와 루이지의 활약으로 쿠파 군단을 내쫓은 버섯 왕국.
하지만 그곳은 버섯 월드의 일부에 지나지 않습니다.
버섯 월드에는 버섯 왕국 외에도 신기한 나라들이 많이 있습니다.
버섯 왕국에서 물러난 대마왕 쿠파가 이번에는 꼬마쿠파 7형제를 대리고 와 월드 이곳저곳을 난장판으로 만들었습니다.
심지어 각국에 오래 전부터 내려오는 마법의 지팡이를 훔쳐 왕을 동물의 모습으로 바꿔 버렸습니다.
왕을 원래 모습으로 되돌리기 위해서는 꼬마쿠파들로부터 마법의 지팡이를 되찾아 와야만 합니다.
"부디 조심해서 다녀오세요!!"
피치공주와 키노피오의 배웅을 받으며 마리오와 루이지 형제는 수수께끼 가득한 버섯 월드로 힘차게 출발했습니다.
5. 스테이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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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명칭은 모두 일본판 기준으로 서술. 슈퍼 패미컴 이식판에서는 왕이 변한 모습이 대부분 슈퍼 마리오 USA에 등장하는 캐릭터이다.
- 슈퍼 마리오 3 공략
- 숨은 아이템 & 비밀길 영상 월드1~5지상 월드5하늘~8
6. 게임 특징[편집]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1편에서 각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려면 깃발을 터치해야 하는 것과 같이, 3편에서는 각 스테이지의 마지막에 3가지의 모양이 빠르게 전환되는 슬롯 상자를 점프하여 건드려야 한다. 슬롯 상자를 건드리면 타이밍에 따라 버섯, 꽃, 별 중 한가지 모양을 얻고 끝난다.
같은 모양을 3개 모으면 보너스로 라이프를 각각 2UP(버섯×3), 3UP(꽃×3), 5UP(별×3) 할 수 있다. 꼭 같은 모양을 모으지 않더라도 3개 모이면 라이프가 1개 올라간다. 한 가지 팁이 있는데, 최고속력으로 달리다가 점프하여 상자를 옆으로 터치하면 무조건 별을 얻을 수 있다. 참고로 오락실용 버전으로 따지자면 5UP를 획득할 경우 1크레딧만큼의 잔기를 획득하게 된다.
맵에서 일부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장소가 있으며 그렇게 얻은 아이템은 맵상에서 사용함으로써 스테이지로 들어갈 때 변신한 상태로 들어가거나(버섯, 불꽃, 별, 나뭇잎, 너구리옷, 개구리옷, 망치옷) 혹은 특수 아이템(구름, 음악상자, 망치, 피리, 닻) 등은 특수한 상황을 만들어 낸다.
스테이지에서 게임 중 얻을 수 있는 버섯, 별 등 움직이는 아이템이 기존작에서는 움직이는 방향이 한쪽으로 정해져있지만 이 게임에서는 블럭을 치는 방향의 반대로 아이템이 움직인다. 예를 들어 버섯이 있는 블럭의 왼쪽 부분을 치면 버섯은 등장 후 오른쪽으로 움직이며, 블럭의 오른쪽 부분을 치면 버섯은 왼쪽으로 움직인다.
6.1. 변신 및 파워업[편집]
관련 문서: 슈퍼 마리오 시리즈/변신
- 슈퍼마리오
- 파이어마리오
- 무적마리오[13]
- 꼬리마리오
- P날개마리오
- 해머마리오
- 개구리마리오
- 너구리마리오
- 부츠마리오
6.2. 파워업 아이템[편집]
게임 중 얻을 수 있으며 신발을 제외하고 월드 맵에서 사용 가능.
6.3. 월드 맵 아이템[편집]
월드 맵상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아이템. 보물상자나 피치공주의 선물, 해머 브로스 스테이지, 묘수를 써야 획득 가능. 특히 피리의 경우 매뉴얼대로 플레이했다간 이런 아이템이 있었다는 사실 자체를 모르고 끝판을 깨게 된다.
일부 해킹 롬의 경우엔 치트 사양이라 피리를 포함한 아이템들이 갖춰진 채로 시작되는 경우도 있다.
6.4. 보스[편집]
쿠파 7인조들이 각 월드의 보스로 나오며 최종보스는 당연히 쿠파.
난이도는 루드윅(7)-로이(5)-웬디(3)-레미(6)-이기(4)-모톤(2)-래리(1) 순이라 볼 수 있다. 사람에 따라서는 웬디를 최고 난이도로 치기도 한다.[33] 웬디와 레미가 뒤바뀌어 나왔어야 제대로 된 난이도인 듯. 다만 웬디의 스테이지가 평지인데다 공에 올라탄 레미와는 달리 불꽃에 적중시키기 쉬워 파이어 마리오 상태를 유지하고 맞붙으면 손쉽게 처치 가능하다. 다른 마리오 상태라도 평지의 이점으로 웬디의 위치 포착이 쉬워 피하고 공격할 지점 파악이 쉽다. 루드윅도 비주얼적인 파괴력 때문에 가장 강해보여 처음볼때 어렵게 느껴지지만 워낙 읽기 쉬운 단순무식한 움직임에 있는곳 지형이 딱 3번 리듬타며 밟아서 처리하는 방식의 보스들 공략하기 좋은 양쪽에 둔덕이 있는 모양새다보니 공략 패턴 익히기가 쉬워 오히려 다른 보스들보다 단시간에 처치 가능하다.
6.5. 2인 플레이[편집]
2인 플레이 시에 스테이지 클리어가 경쟁방식이 되는데, 자신이 클리어한 스테이지에 위치한 상태에서 상대방에 그 위를 지나가면 start키를 눌러 대전이 가능하다. 이 스테이지에서 패배하면 스테이지 선택권을 빼앗기게 된다.[34] 또 여기서 코스 마지막에 얻게 되는 코스 카드를 서로 빼앗는 것도 가능.[35] 2인 플레이 시 못하는 스테이지가 나오면 이 대전을 해서 일부러 패배해 상대에게 넘기거나 월드 3에서 아이템을 먹기 위한 루트를 확보하는 편법이 존재한다. 이 대전하는 형태는 마리오브라더스에서 따 왔으며 두 개의 게임이 더 있다.
7. 이식 및 리메이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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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스피드런[편집]
11분 내에 클리어하는[36] 영상이 등장하기도 했다. 이 시기에는 TAS라는 개념 자체가 거의 알려지지 않은 시기였기 때문에 TASVideos에서는 이것을 "TAS의 시작을 알린 영상"이라고 평가했다. 중간중간에 발휘되는 버그와 컨트롤은 그야말로 가관. 그런 이유로 이 영상이 TAS라는 개념을 널리 확산시킨 계기가 되기도 했다. 이러한 플레이를 Any%(No Wrong Warp) 항목으로 명칭하며 이쪽의 현재 TAS 최고 기록은 2019년 3월에 등록된 10분 24초 34, 실기 플레이 최고 기록은 2021년 9월에 달성된 10분 41초.
그런데 2014년, 발매된 지 26년이나 지나서 버그를 통해 엔딩을 불러오는 방법[37] 이 발견되었다. 이 버그를 이용한 최고 기록은 RTA가 3분 1초 700, TAS는 2분 54초 98. 이 토관 버그는 슈퍼 패미컴에서도 가능하며 해당 TAS를 돌린 결과 실기기에서도 실제로 엔딩 보기가 가능함이 증명되었다. 버그 발견에 대한 뒷이야기는 여기를 참고. 일본판에서는 시스템의 차이로 인해 토관의 출구가 존재하지 않아[38] 북미판과 같은 방식은 불가능하다. 다만 메모리를 조작하여 토관의 출구를 생성한 뒤 다른 위치에서 토관 버그를 사용하면 일본판 역시 임의 코드 실행으로 엔딩을 볼 수 있다. 올스타즈와 GBA 버전에서도 토관 버그 자체는 작동하지만 출구를 찾지 못하고 한참울 내려가다 올라가서 원점으로 돌아간다.
일단 이 버그 자체는 세세한 메모리 조작을 이용한 임의 코드 실행 방법이기에 1도트라도 어긋나 버그가 실패하면 게임이 아예 멈춰버리기도 한다. # 또한 다르게 활용을 한다면 이런 모드성 코딩도 가능하다.[39]
그리고 그로부터 2년 뒤인 2016년 SGDQ에서 새로운 혁신이 이루어졌다. 겨우 2초. # 원리는 게임을 시작할 때 바닥의 체커보드 무늬가 고정된 채로 커튼이 올라가는데, 이게 자연스럽게 진행되는 것 같지만 사실은 게임 내부에서 체커보드 무늬를 고정시키는 코드가 있는 곳으로 프로그램의 진행 위치를 강제로 점프시켜 만들어지는 거다. 그리고 이 게임 내부에는 하나의 컨트롤러에서 둘 이상에 입력이 생길 때 게임이 컨트롤러를 이상하게 읽는 버그를 해결하기 위해 컨트롤러의 입력이 일치할 때까지 게임을 루프에 빠지게 하는 코드가 있는데, 이때 외부 기기를 사용해 게임에 컨트롤러를 잔뜩 연결시키면 이 루프를 맘대로 늘릴 수 있다. 그렇게 이 루프를 늘려서 체커보드 무늬를 고정시키는 코드가 실행되는 시점을 늦춰버리면 체커보드 고정 코드가 아닌 전혀 다른 코드를 실행시킬 수 있으며 이를 이용해 임의 코드 실행을 일으켜 엔딩으로 직행하게 만드는 것. 다만 현실적으로 이 방법은 불가능한데, 초당 버튼을 6,000번이나 눌러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Lua 스크립트를 통해 입력을 해줘야 하며, 그마저도 싱크가 어긋날 확률이 높아 재시도를 해 줘야 한다. 또 2019년 7월 25일 슈퍼 마리오 월드의 임의 코드 실행 TAS로 유명한 Masterjun3과 ais523이 스태프롤을 정상적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TAS를 완성시켰고, 시간도 0.78초(47프레임)로 더 단축시켰다. # 황당할 정도로 하도 짧은 탓에 TASVideos에서도 이 글리치 동작을 정규 TAS로 편찬할 것인지 갑론을박이 오가고 있었으나, 2019년 8월 31일 공식적으로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3 최단 TAS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 영상의 베스트 댓글 중 하나가 "princess: h- / mario: i'm here"[40] 일 정도로 네티즌들에게도 충격.
심지어 2021년 11월 13일에는 2년 전에 기록된 위의 0.78초마저도 패배 판정을 받게 한 0.316초(19프레임)가 나오고 말았다. 한 술 더 떠서 정확하게 한 달 뒤인 동년 12월 13일에는 이 0.316초 기록을 만든 사람이 직접 무려 0.1초나 단축해 0.216초(13프레임)를 기록함에 따라 현재까지 공식 등재된 TAS 중에서 명실상부한 최단 기록으로 남아 있다.
9. 트레일러[편집]
僕らは、マリオと強くなる。
우리는 마리오와 함께 강해진다.
10. 기타[편집]
- 처음 시작하면 당연히 아무것도 없고, 버섯집이나 해머브로스 형제에게서 얻거나 하면 아이템창에 저장된다. 당연히 한번만 사용해도 없어진다. 지속시간이 너무 짧아 효과가 별로 없던 별 같은 아이템과 달리 해머나 너구리, 개구리 슈츠는 굉장히 강력하고 매력적인 아이템이지만 귀해서 자주 쓰기 힘들었기 때문에, 이런 슈츠들을 마음껏 쓰고 싶다는 욕구를 만족시켜주기 위해서인지 곧 대만에서 아이템들을 무제한 선택 가능한 복제팩들이 만들어지기 시작했다. 맨처음 시작하면 피리 3개와 개구리 1개가 슬롯에 기본적으로 세팅되어 있는 팩도 있었지만 곧 아이템 무제한 버전에 밀려 사라졌다. 이후 한동안 보기 힘들었는데 최근에 나온 국산 유명 패미클론 '아빠 게임해'의 최신버전 '아빠 게임해 플러스'에 이 아이템 무제한 선택가능 버전이 탑재되었다.
- 슈퍼 마리오 월드는 매뉴얼에 있는 스토리상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3 이후의 세계관을 다루고 있다고 한다.
- 켠김에 왕까지에선 설특집으로 이 게임을 플레이했는데, 역대 마리오 게임 중 허준이 가장 고통받은 게임이다. 옵저버가 총합 목숨을 131개 가량 얻어줬는데도 허준의 계속되는 삽질로 인해 그 많은 목숨을 다 써 버렸다. 그렇게 해서 걸린 시간은 33시간 15분으로, 역대 마리오 게임 중 최장시간이자 5번째로 클리어까지 오래 걸린 게임이 되었다. 자세한 건 켠김에 왕까지/101~110회를 참조. 게임센터 CX에서는 온천여관에 숙박하면서 도전했으나 결국 이 당시에는 클리어하지 못했다만, 4년 뒤 닌텐도 공식 유튜브 채널 특집방송에선 결국 클리어에 성공했다.
- 이드 소프트웨어 초창기 시절, 이 게임의 레벨 1의 레플리카를 만든 적이 있다. # 게임을 IBM PC 호환기종의 MS-DOS에 이식해 판매하고 싶어서 닌텐도로부터 이식을 위한 판권을 구매하기 위해 자사의 기술력을 입증할 수 있는 테크 데모를 만든 것이었지만, 닌텐도는 마리오를 자사의 콘솔로만 출시할 생각이며 PC 시장에 진출할 생각은 전혀 없다며 당연히 거절했다고 한다. 이후 이드는 이 경험을 바탕으로 커맨더 킨을 만들게 된다.
- 일본판 최초로, 게임 내 일본어가 도입된 슈퍼 마리오 시리즈이다.
- BGM
- 2차 창작
- Super Mario Bros. 3 Mix - 개조 롬
-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3 울트라 에디션 - 2021년에 만든 NES 버전의 리메이크 롬으로 슈퍼 마리오 월드의 아이템 저장 기능 추가, 컬러 변경, 도트 및 색상 변경이 적용되었다. 특히 루이지는 올스타즈 버전으로 도트가 유사해졌다.
- 머시룸 킹덤 퓨전 - 팬 게임
- 슈퍼 프린세스 피치 3 - 역지사지로, 되려 피치 공주가 마리오를 구하러 가는 게임이다. 변신은 대부분 치마가 남아있으며, 개구리 대신 인어로 변신한다. 주인공인 피치 공주는 슈퍼 마리오 USA의 스프라이트를 사용해서 만들었다.
10.1. 설정에 대한 인터뷰[편집]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3은 슈퍼 마리오브라더스하고는 다르게 그냥 연극이었다는 가설이 있곤 했다. 그 증거를 들자면, 게임을 시작하자마자 올라가는 무대 커튼이라든지, 소품 같아 보이는 블록이라든지(떠 있는 블록이라면 하늘에 그림자를 만들 리가 없으므로 뒷배경은 무대의 뒷벽이라는 말), 마리오는 파워업으로 변신을 하기보다는 타누키 수트나 개구리 수트로 갈아입는 것을 예로 들었는데, 그저 인터넷에 떠돌던 이야기였을 뿐이었다. 이 가설이 진실이라면 플레이어가 고생해서 얻어낸 승리가 다 허구였다는 말이 되므로 대다수의 플레이어들은 그냥 음모론 수준의 낭설이라고 생각하였다. 그러나 2015년 9월 경 미야모토 시게루 본인이 슈퍼 마리오 메이커 홍보차 여러 가지 질문을 답하던 중 직접 그 가설이 진실이었음을 밝혔다.Game begins with curtain opening shadows on backdrop
게임 시작 시 커튼(막)이 오른다. 배경에 그림자가 비친다.
Blocks bolted to background; more shadows on skyline
블록들이 배경에 볼트로 고정되어 있고 하늘에는 그림자가 비친다.
Exit stage right; end of set
무대의 출구는 오른쪽, 즉 세트의 끝.
Platforms hanging from roof, stickng out through slots in backdrop running via hidden machines behind set
발판이 지붕에 매달려 있으며, 발판들은 숨겨져 있는 기계들과 튀어나온 세트에 의해 작동한다.
Super Mario Bros. 3 never happened. it was all just a stage show. A play Mario was never once in any real danger. you were merely the audience.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3의 스토리는 실제로 벌어진 일이 아니다. 모든 것이 무대 공연이었을 뿐이다. 마리오는 실제로 위험에 처한 적이 없다. 당신은 그저 관객이었을 뿐이다.
즉,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3는 내용 전체가 가공의 작품이었다.[43] 그래서인지 북미판에서는 쿠파를 쓰러뜨리고 공주를 구하면 공주가 "Thank you Mario. But our princess is in another castle!" 드립을 친다. 실제로 납치당했던 공주가 칠 만한 대사는 아니다.[44][45] 묘하게도 슈퍼 마리오 메이커에서는 이 작품 뿐만 아니라 슈퍼 마리오브라더스도 벽면에 그림자가 진 것 같은 그래픽으로 바뀌었다.Q) 마리오는 미국 닌텐도 창고의 건물주였던 마리오 시갈리의 이름에서 따온 것입니까?
A) 예.
Q) 슈퍼 마리오브라더스의 패키지 표지는 마리오가 죽기 전을 나타낸 것인가요?
A) 아니요.[42]
Q) 닥터 마리오에게 수술을 맡길 수 있나요?
A) 아니요! 아니요!
Q) 슈퍼 마리오 3는 그냥 공연이었나요?
A) 예.
A) 하하, 아니요.
Q) 쿠파주니어의 어머니가 누구인지 아시나요?
A) 예, 접니다.
Q) 마리오는 주먹으로 벽돌을 부수는 건가요?
A) 예.
Q) 슈퍼 마리오 메이커에 직접 만든 스테이지가 있나요?
A) 아직 없지만, 언젠가 올릴까 생각합니다.
11. 팁[편집]
11.1. 고스트 아이템 하우스[편집]
월드 8을 제외한 각 월드마다 특정 스테이지의 동전을 일정 개수 이상 먹으면 생긴다.
- 1-4 의 코인 44개 중 44개 입수 - 펄럭펄럭 날개
- 2-2 의 코인 31개 중 30개 입수 - 닻
- 3-8 의 코인 47개 중 44개 입수 - 펄럭펄럭 날개
- 4-2 의 코인 24개 중 24개 입수 - 닻
- 5-5 의 코인 28개 중 28개 입수 - 펄럭펄럭 날개
- 6-7 의 코인 78개 중 78개 입수 - 닻
- 7-2 의 코인 47개 중 46개 입수 - 펄럭펄럭 날개
GBA 리메이크 버전에서는 각 스테이지에 들어가면 특이한 블록이 있어서 동전을 몇 개 먹어야 하는지 알려준다. 다만 게임을 클리어해야만 블록이 등장한다.
11.2. 해머브러스를 보물선으로 바꾸기[편집]
월드 1, 3, 5, 6에서 어떤 스테이지에서든 클리어할 때 아래 조건들을 만족시킨다.
- 클리어할 때 동전 개수가 11의 배수.
- 클리어할 때 점수 십의 자리수가 클리어 직전의 동전 개수 십의 자리수와 동일. 주의: 클리어할 때 남은 시간이 홀수이면 십의 자리수 점수가 +50이 된다. 짝수이면 아무 이상 없음.
보물선 마지막에 부메랑브러스 2마리가 나온다. 월드당 한 번만 가능하며 하나의 해머브러스만 보물선으로 바뀐다. 벽돌을 부수면 10점씩 올라가기에 이걸로 점수를 조절할 수 있기에 벽돌과 동전이 많이 나와 갯수를 임의로 조종하기 편한 스테이지에서 도전하면 된다.
11.3. 카드 놀이[편집]
스코어 80000점 간격으로 맵 상에 카드 그림이 나타난다. 일본의 같은 그림 찾기 게임인 신경쇠약이다. 카드 2장을 뒤집어서 같은 그림이 나오면 해당 아이템을 얻을 수 있지만, 서로 틀린 그림을 뒤집을 경우 카드가 다시 뒤집어진다.[46] 사실 카드 놀이는 8가지 패턴밖에 없다. 특히 마지막 줄의 끝의 3개는 '버섯/꽃/별'로 고정되어 있다.[47] 슈퍼 마리오 어드밴스 4의 3회전에는 계속하면 생명을 무한증식을 한다.
- 유닛
- 버섯: 4장
- 꽃: 4장
- 별: 4장
- 동전 10개: 2장
- 동전 20개: 2장
- 1UP: 2장
- 패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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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턴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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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턴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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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턴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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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턴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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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턴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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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턴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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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턴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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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턴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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